이란 출신의 정상급 지휘자, 알렉산더 라흐바리와 벨기에 악파의 진정한 후계자 바이올리니스트 오귀스탱 뒤메이와 함께 하는 제614회 정기연주회. KBS교향악단은 오는 4월24일(목)과 25일(금) 양일간 KBS홀과 예술의전당에서 오후8시,제614회 정기연주회를 마련합니다.
진중하고 세심한 브람스가 신중을 기하여 세상에 내놓은 바이올린 협주곡, KBS교향악단이 가장 선호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오귀스탱 뒤메이의 브람스를 만납니다. 또한, 이란 출신의 세계 최정상급 지휘자 알렉산더 라흐바리의 손끝에서 펼쳐지는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10번, 억압 그리고 통제의 굴레에서 벗어나 음악적 해방을 맞은 쇼스타코비치의 인생역작으로 KBS교향악단의 풍부한 사운드로 함께 합니다. 두 거장 알렉산더 라흐바리와 오귀스탱 뒤메이와 만나는 KBS교향악단의 깊은 음색, KBS교향악단 614회 정기연주회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