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신포니에타는 1988년 5월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 콘서트홀 개관을 계기로 연세대 교수 및 졸업생들이 주축을 이뤄 발족된 국내 유일의 동문구성 합주단체다. 이들은 관현악 장르의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체임버의 묘미를 널리 알리고자 국내 작곡가들의 창작곡 외 알려지지 않은 레퍼토리들을 발굴하여 실내악 보급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마련되는 24번째 유망신세대 초청시리즈는 김병호 지휘아래 연세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역량 있는 음악도들의 협연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