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베토벤 스페셜리스트의 귀환
루돌프 부흐빈더가 직접 지휘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2019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국 투어인 <부흐빈더 & 베토벤>을 통해 절대적인 존재감을 인증하며 수많은 애호가들의 가슴을 떨리게 한 루돌프 부흐빈더(Rudolf Buchbinder).
‘현존 최고의 베토벤 해석 권위자’, ‘비엔나의 베토벤 황제’, ‘살아있는 베토벤’, ‘베토벤의 환생’ 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수식어를 몰고다니는 세계적인 베토벤 스페셜리스트이자 명실상부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부흐빈더가 또 다시 한국 관객을 찾아온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내한에서는 본인이 직접 선정한 세계 최정상급 실내악단 중 하나인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Festival Strings Lucerne)와 협연, 그리고 지휘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종종 무대에 함께 서는 부흐빈더와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의 합동 내한은 전국의 클래식 애호가들이라면 손꼽아 기다려 볼만한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