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정&유키모리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정서함양과 문화감성계발에 이바지 하고 있는 영음예술기획의 청소년 음악회는 여름, 겨울 년 2회 시즌으로 나누어 마련하여 청소년들은 물론 가족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8월 3일(토) 오후 4시 세종 체임버홀에서는 ‘박민정&유키모리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가 여러분곁을 찾아갑니다. 천재음악가의 계보를 잇는 페르골레지의 소나타 12번, 루셀 베넷의 헥사포다, 즈감바티의 나폴리 세레나데를 비롯하여 특히, 음악회에 출연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 작곡가로 다방면으로 맹활약중인 유키 모리의 자작곡-스트레이트 투 더 소울과 그가 편곡한 코리아-로드리고의 스페인 등 시대를 넘나드는 다수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솔로에서 현악사중주, 피아노 오중주까지 다양한 편성으로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들의 청소년 음악회는 연주활동 뿐 아니라 스토리 텔러로도 활약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박민정의 친근하고 재미있는 해설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작품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