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곡의 장중함과 바이올린의 특성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불멸의 작품으로 평가되는 베토벤의『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KBS 교향악단 제641회 정기연주회에서는 그 장대하면서도 아름다운 서정적 선율을 오스트리아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라이너 퀴흘의 깊이 있는 연주로 감상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러시아 음악의 특성과 독창성으로, 시대를 뛰어 넘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무소륵스키의 최대 걸작『전람회의 그림』전곡이 KBS교향악단과 함께 여러분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