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의 여제라 불리며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로맨틱한 사운드의 바이올리니스트 재닌 얀센과 압도적인 피아니즘으로 무결점의 연주를 선보이는 데니스 코츠킨이 듀오 무대를 선보인다. 재닌 얀센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함께 정기적인 연주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뉴욕 카네기홀의 퍼스펙티브 아티스트로써 다수의 실내악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능수능란한 분석과 성숙함, 고유의 감성을 현명하게 결합하여 연주로서 쏟아내는 데니스 코츠킨은 무수히 많은 거장 피아니스트들 중에서도 가장 특별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젊고 아름다우며 놀라운 기술로 매 공연마다 찬사를 받고 있는 재닌 얀센과, 압도적인. 혼을 빼놓는 연주로 호평 받는 데니스 코츠킨은 베토벤, 그리그 등 위대한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소나타를 연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