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음악의 대가로 알려진 대만 국립교향악단 지휘자 예수한을 초청하여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통해 가을의 깊은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무엇보다 협연자 카즈요시는 일본의 금관악기 장르에서는 최고의 연주자로 손꼽히며, 한일 음악교류의 장을 넓혀온 인물로 이번 연주회 교류를 통해 일본 음악계와의 왕래를 넓히는 계기를 만든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따라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도약적인 발전을 국내외에 알림과 동시에 위상을 높이며 동양권의 음악계에서 서로의 발전을 위해 우호적 관계와 교류를 넓여 도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음악을 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