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이소림은 전주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독하여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 예비학교(Hochschule fur Musik und Theater Rostock)를 졸업하고 본과로 진학하여 동 국립음대 학사 및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이후 독일 뉘른베르크 음대(Hochschule fur Musik Nurnberg)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점으로 졸업하였다.
학창시절부터부다페스트와 빈에서 헝가리 Kammer Orchestra와 협연하였고 독일 Stralsund에서 초청 연주를 갖은 바 있는 그녀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Rostock Kammer MusikSall에서 정기적인 독주회 개최하였다. 또한 독일 Rostock에서 Neuer Musik Kurs에 참가하여 현대음악분야에도 두각을 나타내는 등 탄탄한 실력과 다양한 레퍼토리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독일 뉘른베르크음대(Hochschule fuer Musik Nuernberg)에서 Meisterklasse 과정에 재학 중이며 Bayrisch Orchester Academy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소림의 이번 독주회는 베토벤의 10곡의 바이올린 소나타 중 초기작품에 속하는 D장조 12번과 프로코피예프의 명쾌하면서도 우수에 젖은 선율이 아름다운 제 2번 D장조 94번의 곡으로 관객들의 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