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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2011 아침을 여는 클래식 3월 - 대전
100
10,000
1,400
일시
2011.03.08 ~ 2011.03.08
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주최
대전예술의전당
공연정보
일상에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화요일의 즐거운 외출! 아침을 여는 클래식

매월 한 번,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하세요.
음악과 함께 들려줄 그들의 이야기가 여러분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할 것입니다.


하피스트 곽정
지난 1997년 거장 주빈 메타가 이스라엘 필의 첫 내한공연 협연자로 직접 선정하여 무대에 오름으로써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하피스트 곽정은 21세기를 이끄는 연주자로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2세 때 처음 하프를 시작하여 14세 때 서울시향과의 협연으로 데뷔했고, 예원학교 재학 중 미국에서 열린 ‘수잔 맥도널드 캠프’에 참가, 연주하여 그 당시 하프계의 거장 수잔 맥도널드와 참가자 전원의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맥도널드의 제자가 되어 미국 유학의 길에 올랐다. 94년 최우수 연주자상을 수상하며 인디애나 음대를 졸업한 곽정은 이스트만 음대에 진학해서 역시 최우수 연주자상을 수상하며 이 대학의 77년 역사상 처음으로 하프로 대상을 수상,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98년 하피스트로서는 유일하게 미국 애틀랜틱사와 일곱 장의 음반 계약을 맺은 곽정은 조수미, 린다 에더가 참여한 첫번째 음반 “The Gift”를 발매했는데, 크리스마스 음반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초판이 매진되었으며, 2004년 12월 유니버설 뮤직을 통해 재발매 되었다. 뒤이어 주옥 같은 하프곡들을 모은 “Jewels”가 2000년 10월에 발매되었다.

곽정은 그 동안 주빈 메타 지휘의 이스라엘 필과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 도쿄 스트링 콰르텟, 제네바 챔버 오케스트라,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야나첵 필하모니, 서울바로크합주단, KBS 교향악단, 이스라엘 피아노 4중주단, 키부츠 챔버오케스트라, 비엔나 슈트라우스 페스티발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연주 단체들과 협연했다. 특히 거장 주빈 메타는 서울 공연에서 크게 감동하여 그녀를 자신의 무대에 정기적인 협연자로 세워 이스라엘 필과 유럽, 이스라엘 순회공연을 함께 했으며 야나첵 필과는 미국 순회공연을 함께 가졌다.

또한 LG 아트홀 개관 음악회, 금호 아트홀 개관 연주회, 윤이상 평화재단 설립 기념음악회 등에 초청되었고, 세계 하프 협회가 주도하는 ‘미래의 유망주(Focus on Youth)’에 최초로 3회 연속 선정되었으며, 제7회, 8회 대회 폐막 연주를 선보였다.
그 외에도 곽정은 자선콘서트 <오!하피데이> 공연과 <곽정의 하프 이야기>,<곽정의 클래식 하프로의초대>,<곽정의 서프라이즈 파티 시리즈>와 매년 겨울 크리스마스 공연 등의 다양한 기획공연에서 클래식 하프와 전자 하프를 동시에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하프를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곽정은 세계에서 두번째, 아시아에서 최초로 클래식 하프와 전자 하프를 동시에 연주하는 하피스트로서 2001년부터 꾸준히 전자 하프를 소개해 왔으며, 2004년 7월 유니버설 뮤직을 통해 Harpist K라는 이름으로 국내 최초의 전자 하프 음반 “Vivace”를 출시하여 각종 차트 1위를(핫트랙스, 오이뮤직, YES24 등) 석권하였다. 또한 “Vivace” 음반은 클래식 부문 음반으로는 드물게 중국 유니버설에 2만 5천장이 넘게 수출되어 차이나 뮤직 100주년 기념 콘서트에 한국인으로서는 단독으로 초청되어 오프닝을 장식하기도 하였으며, 2006년 5월에는 중국 상하이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또한 2006년 2월 세계적인 프로듀서 Craig Leon과 작업한 두 번째 전자 하프 앨범 “Toccata”가 발매되자마자 각종 차트 1위를(핫트랙스, 음악창고 등) 기록하였으며, 2006년 4월 홍콩으로 수출되었다. 전자하프 앨범 발매 후, 중국과 홍콩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곽정은 2006년 4월 홍콩에서 개최된 홍콩 하프 페스티발에 초청되어 메인 콘서트를 장식하였으며, 2007년 창단될 홍콩 하프 앙상블의 음악감독으로 취임하였으며, 2007년 하프 페스티발에도 메인 아티스트로 초청되었고, 2008년 홍콩에서 개최되는 아시안 하프 페스티벌에 음악감독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클래식 하프의 연주 활동도 활발하여 2007년 2월에는 세계적인 콰르텟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도쿄 스트링 콰르텟과 함께 아시아 투어를 (한국, 홍콩, 일본) 성공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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