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카데미앙상블 정기연주회
Seoul Academy Ensembel Concert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 Seoul Academy Ensemble Concert
오랜 전통의 여성 스트링 앙상블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은 한국 최초의 전문여성 스트링 오케스트라로 1966년 고 박태현 교수에 의해 창단되어 현재까지 300여회의 정기연주와 그 밖의 특별연주, 지방연주, 청소년 연주, 해외연주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한국의 대표적 여성실내악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때로는 정열적으로 때로는 섬세함으로
실내악이 널리 연주되지 않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고전음악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파토리의 클래식 음악으로 품위 있는 연주에 항상 힘을 기울여 왔던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은 여성만으로 구성되었지만 많은 단원들이 오랜 기간 동안 함께 호흡함으로써 때로는 정열적으로 때로는 섬세함으로 그들만의 독특한 칼라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세계속에서 성장하는 실내악단
대만정부 초청연주, 홍콩정부 초청연주, 중국 광동 국제예술제 초청연주, 미국 샌디에고, 오렌지 카운티, LA지역 순회연주, 오스트리아 하이든 페스티벌 초청연주, 스페인 초청연주 등 해외연주에서도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은 가는 곳마다 아끼지 않는 찬사를 받았으며 2008년 1월 스페인 공식 초청연주회 등 순회연주를 한 바 있다. 2009년 3월에는 한국가곡 CD를 제작하였다. 또한, 2012년에는 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과 오스트리아 외무부가 수교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문화교류 행사로서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의 초청으로 한국하이든문화재단이 주관하여 11월 6일에 비엔나 시민을 위한 연주회가, 11월 7일에는 오스트리아 정치, 경제, 문화계 VIP 250명이 참석하는 공식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고 이와 연계하여 12월 정기연주회에서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한ㆍ오 수교 12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가졌다. 진정 음악을 사랑하는 그들과 아카데미앙상블의 클래식 향연은 계속되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