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을 시작하는 첫 연주회인 “신년음악회”는 상임지휘자 박영민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왈츠의 고장 오스트리아 빈의 향기가 물씬 나는 곡들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되는 왈츠와 흥겨운 폴카등의 춤곡은 새해를 맞이하는 부천시민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기에 충분하며,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왈츠음악에 맞춰 우아한 춤도 함께 볼 수 있어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새해와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음색을 지닌 소프라노 전지영의 노래도 함께 들어볼 수 있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는 새해의 희망을 상징하는 빈의 왈츠와 춤곡등과 같은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신년의 기쁨을 만끽하고, 비엔나에서 맛볼 수 있는 신년음악회의 벅찬 감동을 부천에서 느껴볼 수 있는 진정 음악을 하나의 문화로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