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합창단 제 155회 정기연주회인 “봄을 부르는 소리”는 지난해 크고 작은 공연들을 통해 클래식 애호가들과 광주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광주시립합창단의 2015년 첫 번째 연주회로써 봄 내음의 정취를 합창음악과 함께 즐기실 수 있는 신춘음악회로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무대는 사랑의 열정과 슬픔을 노래하는 ‘마드리갈(Madrigal)’과 발레와 함께 선보이는 브람스의 ‘사랑의 노래 왈츠(Liebeslieder Waltzes)’ 을 비롯하여 우리 귀에 친숙한 한국의 유명 가곡과 신나는 재즈 합창곡 등 풍성한 합창곡들로 무대를 꾸미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