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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이성주&올리버 케른 바이올린 소나타 - 대구
100
10,000
1,400
일시
2010.10.07 ~ 2010.10.07
장소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주최
스테이지원
공연정보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의 슈만 바이올린 소나타, 팬들의 요청으로 지방 앵콜 공연
지난 2009년, 2년간 야심 차게 준비했던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회로 최고의 찬사를 받았던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가 팬들의 요청으로 슈만 탄생 200주년을 기념한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연주회를 대구, 안산에서 연다. 금호아트홀의 기획연주로 처음 시작된 이번 공연은 2010년 6월 24일 금호아트홀에서 ‘슈만 특집’의 일환으로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회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피아니스트 올리버 케른과 함께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3곡)을 연주했다. 이후 공연을 보지 못한 많은 팬들의 요청에 의해 10월 7일(목) 대구, 8일(금) 안산에서 다시 한번 연주회를 갖게 되었다.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낭만주의를 꽃피운 그가 소나타라는 기존의 형식에 따른 작곡을 싫어했음에도 그의 사랑하는 연인 클라라의 권유로 남긴 소수의 희귀 작품으로, 이 작품들은 소나타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환상적이고 정열적인 슈만만의 강한 개성이 녹아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많이 연주되는 1,2번 외에도 1853년에 작곡된 최후의 실내악 작품으로 잘 연주되지 않는 3번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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