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따스한 봄날의 기적... 그리고 Eugene Park과 WE가 들려주는 선물

3살 때부터 그의 손을 떠나지 않았던 바이올린. 유진 박에게 바이올린은 삶을 지탱하게 만드는 힘이자 희망이다. 기쁘거나 슬프거나 또 힘들거나 외롭거나 그는 바이올린을 통해, 그리고 음악을 통해 표현한다. 그가 바이올린을 켜는 이유는 세상을 향한 외침인 것이다. 바이올린만 있으면 행복한 사람. 아픈 환자들을 위해 병원에서 무료연주를 하는 사람. 자신읜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람이다 그게 유진 박이다.
슬픔보다 희망,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하고 싶다면 유진 박은 이번 국내 공연을 통해 더욱더 음악적으로 성숙해지고 새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그 동안 팬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그가 항상 꿈꾸던 음악적 이상으로 무대를 채울 것이다. 그는 이 공연을 계기로 예전의 명성 그 이상으로 비상하기 위해 이 무대에 열정을 다하고 지나간 일에 대한 아픔은 모두 잊고 새롭게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