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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O
B
classic
레 프레르 내한공연
100
10,000
1,400
일시
2011.11.11 ~ 2011.11.11
장소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주최
일본국제교류기금
주최
(재)마포문화재단
공연정보
격렬하고 아름다운 건반 위의 열정,
포핸즈 듀오 레 프레르 3년만의 내한 투어

포핸즈 피아노 듀오 레 프레르가 한국 투어에 나선다. 포핸즈(4hands)란 한 대의 피아노에서 두 명이 연주하는 주법을 지칭하는 말로, 포핸즈를 전문으로 하는 듀오 아티스트는 전세계적으로 흔하지 않다.
레 프레르는 프랑스어로 ‘형제’라는 뜻으로 이들은 실제로 사이토 모리야(형)와 사이토 게토(동생)로 이루어진 형제 아티스트이다. 일찍이 룩셈부르크국립음악학교에서 클래식 피아노를 수학한 이들은 2002년 레 프레르를 결성하기에 이르렀다. 2006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서 피아니스트 데뷔작으로 사상 처음 TOP 20을 기록한 1집[Piano Breaker], 활동범위를 해외로 넓혀준 2008년 2집[Piano Pittoresque]에 이어 이번 3집 [Piano Spatial]은
레 프레르만의 농익은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 SPATIAL은 ‘공간’이라는 의미로, 지금까지의 음악세계에서 보다 확대되어 장르를 넘나드는 그들만의 창작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본 공연은 3년 만에 이루어지는 내한 투어로 2008년 서울, 부산, 제주 등 3개 도시 투어에 이어 올해에는 서울 마포아트센터, 국립청주박물관, 부산을숙도문화회관, 제주아트센터 등 4개 도시에서 이루어진다.

약 2년 반을 작업한 대망의 정규 새앨범 완성!
우주와의 이원 라이브 세션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레프레르만의 사운드!

‘캐틀맨 스타일’로 피아노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피아노 듀오 레 프레르가 새 앨범을 통하여 또 새로운 피아노 세계를 개척했다.
일본 최초의 우주비행사 노구치 쇼이치와 함께 체험한 인류 최초의 우주와 지구의 피아노 이원 라이브로부터 영감을 얻어 완성한 곡※을 비롯하여, 재즈 피아노계의 전설 故 행크 존스와 조인트로 예정되어 있던 일본 전국투어 즈음에 완성한 곡(행크 존스의 갑작스런 별세로 투어는 무산되었다.고인에 대한 헌정의 의미로 수록) 등 새 앨범에는 레 프레르만의 유니크함이 가득하다. 레 프레르 2인의 내면에 감춰진 가능성이 소리가 되어 표현되고 있는 이번 앨범은, 레 프레르 창작 활동의 현재를 집대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들만의 음악 세계가 강렬하게 표현되어 있다. 국내에는 10월 중 유니버설 뮤직을 통하여 정식 발매 예정이다. ※ 2010년 노구치 쇼이치의 우주비행 당시, 우주정거장 내에 있던 키보드로 노구치 쇼이치가 연주를 하고, 지구에서 레 프레르가 이에 맞추어 피아노를 함께 연주하는 모습이인터넷으로 생중계되었다. 이번 3집 앨범의 타이틀곡인 ‘空へ(하늘에)’는 이러한 에피소드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재즈는 어렵다는 편견을 버려라!
연령 제한을 낮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악회!

레 프레르는 시간이 날 때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라이브 연주회 활동을 하고 있다. 레 프레르의 음악을 진심으로 즐겨 때로는 놀라기도 하면서 솔직한 감정 그대로 음악에 푹 빠지는 어린이들의 모습은 레 프레르의 큰 버팀목인 것과 동시에 음악에 대한 자세를 생각하게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어린이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레 프레르만의 독자적인 캐틀맨스타일의 베이스가 확립되어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모토로 레 프레르의 콘서트는 8세 이상 입장 가능한 일반 연주회와 달리 입장 연령에 제한을 거의 두지 않고 있다. ‘아이들이 아주 어릴 때부터 음악을 풍부하게 접하여 여유로운 심성으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 때문이다. 이번 한국 공연 또한 이러한 레 프레르의 뜻을 따라 36개월 이상의 아동은 모두 입장이 가능하다.
ALBUM SHO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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