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26회 정기연주회
- R. Strauss 탐구 시리즈 Ⅱ
2017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두 번째는 상임지휘자 박영민과 부천필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대표적인 교향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영웅의 생애’를 연주한다. R. 슈트라우스 탐구 시리즈의 첫곡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관현악의 걸작 중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곡으로 CF, 드라마 등 생활 곳곳에서 쉽게 들어볼 수 있는 서주가 포함되어 친숙하며, 두 번째 곡인 “영웅의 생애” 또한 R. 슈트라우스 작곡가 자신의 인생을 담아 내어 이번 탐구 시리즈에 적합한 곡이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우면서 격정적인 슈트라우스 작품의 특유의 관능미를 느끼기에 더없이 훌륭한 시간이 될 것이다.
R. 슈트라우스 호른 협주곡 2번을 연주하는 호르니스트 김홍박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음악계를 넘어 문화계에서도 주목받는 연주자이며, 그의 R. 슈트라우스 호른 협주곡도 기대해 볼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