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의 수도 London, 런던 심포니 6년만의 내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London Symphony Orchestra
해가지지 않는 음악제국 영국의 No.1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2006년에 이어 6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런던 바비칸 센터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런던 심포니는 1904년에 창단해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2007년 런던 심포니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게르기예프가 마련한 본고장 프리미엄 급 레퍼토리가 서울로 공수된다. 핵 폭풍과 같은 충격으로 런던을 뒤흔든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과 세계 최정상의 여류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이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2006년, 빈 필하모닉 내한공연에서 게르기예프와 함께 협연했던 사라 장은 쇼스타코비치 탄생 100주년 기념 앨범으로 베를린 필과 호흡을 맞추면서 매번 세계적인 화제가 되고 있다. 어려서부터 메이저 오케스트라와의 명연을 기반으로 젊은 거장의 이름이 어울리는 단 한 명의 한국 연주자이다. 사라 장의 정열적이고 화려한 연주와 게르기에프의 역동적인 힘의 절묘한 조화는 이 연주회를 반갑게 기다리던 국내 팬들을 위해 더욱 빛나는 하모니를 연출할 것이다. 또한 27일은 ‘천둥과 빗방울을 연주하는 번개의 손’을 가진 마추예프가 협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