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과 열정의 오케스트라
유라시안 스트링스 Euro-Asian Strings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97 서울 국제음악제' 데뷔 후, 2000년부터 본격적인 연주활동을 시작하여 2005년 40개 지역 136회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음악감독 금난새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연주자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한 조화 있는 연주는 매 공연 청중을 클래식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유라시안 스트링스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정예단원으로 구성된 소규모의 연주단체로서, 모차르트를 비롯한 고전주의 작곡가들의 교향곡을 비롯, 보다 다양한 양식의 클래식을 주요 레퍼토리로 한다. 유라시안만이 가지는 독특한 음색을 잘 드러내며, 연주자들 간의 탄탄한 구성력을 바탕으로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개최되는 가족음악회와 더불어 서울 및 지방에서 많은 초청을 받고 있는 음악 그룹이다. 2003년 챔버 뮤직페스티벌 <음악사계>를 4회 개최하였고, 2004년 호암아트홀에서 <행복이 흐르는 음악회> 4회, 영남지역 투어 연주회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05년도에는 <뮤직 인 잉글리쉬> 프로젝트 연주 등의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고유의 프로젝트 개발과 연주에 힘 쏟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도 그 기량을 인정받은 유라시안 스트링스는 2003년 포스코의 후원으로 중국 연주 투어를 진행하였으며, 2006년에는 파리 베르사유 궁 연주와 류블리아나 섬머페스티벌에서의 초청 연주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도 다양한 레퍼토리로 더 많은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