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제644회 정기연주회는 러시아 음악의 대가 글린카와 차이콥스키의 명곡으로 함께 합니다. 러시아 국민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글린카’의 대표작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대규모적이고 화려한 도입부와 대중적 인지도로 ‘차이콥스키’에게 명성을 안겨준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이 두 곡에서 러시아의 토속적 정취와 강렬한 슬라브적 기상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니체의 저서를 음악화한 걸작, 슈트라우스의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전곡을 영국 출신 세계 정상의 지휘자 브램웰 토비와 KBS교향악단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