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단 33년을 맞은 사단법인 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회장 정재옥)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8월 18일(화)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장일범의 여름방학 클래식’을 개최한다.
여름 방학 기간 중 열리는 이번 공연은 평소 클래식을 자주 접해보지 않은 청소년을 위해 장일범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구성했다. 또한 아시아 공연예술계가 주목하는 클래식 연주자들의 실내악 무대로,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하프 연주자들로 구성된 하피데이 앙상블, 실력을 인정받은 차세대 연주자들로 구성된 성정트리오, 2015 슈베르트 국제 실내악 콩쿠르 한국팀 최초 3위에 입상한 트리오 제이드가 출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2년부터 개최되어온 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 음악회 동행 겸 공연 다음날부터 개최되는 FACP(아시아문화예술진흥연맹) 총회의 전야음악회로, 아시아문화예술계의 발전을 기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