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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O
B
classic
비비드 비발디
100
10,000
1,400
일시
2015.07.12 ~ 2015.07.12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주관
루비스폴카
주최
루비스폴카
공연정보
화려하고 피아니스틱한 포핸즈, ‘비비드 비발디’로 돌아온 듀오비비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비발디의 ‘사계’ 4 Hands!
한 대의 피아노, 네 개의 손으로 만나게 될 듀오 비비드만의 특별한 매력!

클래식의 대중화와 끊임없는 도전적인 시도를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그의 아내인 일본인 피아니스트 ‘치하루 아이자와’로 구성된 ‘듀오 비비드’는 항상 새로운 레퍼토리를 위해서 4 Hands 곡을 만드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국내 최초로 비발디의 <사계> 전곡 연주를 시도한다.

2004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데뷔 후, 구비오 썸머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이탈리아 유수의 축제와 콘서트 시리즈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과 국내에서도 4핸즈 레퍼토리로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부부 피아니스트 ‘듀오비비드’는 이번 공연에서 더욱 현악스러운 비발디의 <사계>를 피아노 4핸즈로 새롭게 편곡하면서 현란하고, 피아니스틱한 기교와 표현으로 가득찬 ‘사계’를 재탄생시켰다.

또한, 정통 클래식적으로 접근하여 편곡한 비발디의 ‘사계’는 단순히 피아니스트 두 명이 나란히 앉아서 편하게 치고 듣는 음악이 아닌 팔이 네 개가 있다는 가정 하에 만들어졌으며 음악적으로 다양한 색채를 느낄 수 있으며, 기교적으로 좀 더 복잡한 연주가 될 것이다.

피아노 한 대로 연주하는 포핸즈는 피아노 한 대가 갖는 균형 잡힌 소리를 잃지 않으면서도 그 가능성이 훨씬 무궁무진해지므로 피아노에서의 다양함과 풍성함, 화려함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전문적인 4핸즈를 표방하고 항상 새로운 포핸즈 곡을 만드려는 시도를 하는 ‘듀오 비비드’는 원래의 피아노곡 보다는 피아노와 관계없는 곡들을 포핸즈로 편곡함으로서 피아노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고, 그 가능성을 무한대로 끌어올려 포핸즈 레퍼토리 개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발디의 사계 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직접 편곡한 우리나라의 민요 모음곡과 베토벤의 6개의 테마와 변주곡 중 “Nel cor piu non mi sento (내 마음엔 느껴지지 않네)", 이탈리아 칸초네(Arr.Duo vivid)가 모두 4핸즈로 연주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4핸즈 공연은 1회성 이벤트 공연성격이 짙었지만, 이처럼 ‘듀오 비비드’는 전문적인 4핸즈를 표방하며 꾸준히 레퍼토리를 만들어내고 연주하고 그 가능성을 무한대로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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