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11, 서울특별연주회 - 유럽투어 프리뷰 콘서트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제7대 2011년 금노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취임 이후 비약적인 발전으로 2011 시즌 마스터즈 시리즈 전회 매진을 기록한 대전시립교향악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이 되고자 미국 투어에 이어 2012년 유럽투어에 오른다. 이에 앞서 시민들에게 유럽투어 프리뷰 콘서트를 대전에서는 오는 11월 22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서울에서는 11월 26(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유럽투어 프리뷰 콘서트 무대를 마련하였다. 정교한 바톤 테크닉으로 근 ? 현대의 난곡들을 마력처럼 풀어내는 마에스트로 금노상의 지휘와 건강한 소리를 가진 대단한 재능의 소유자이자 미국 메이저 교향악단에 입단한 관악계 첫 한국인이자 오스트리아 빈 심포니의 수석 플루티스트 최나경의 협연으로 차이코프스키의 최대 걸작 교향곡인 제6번 나단조, 작품 74번 “비창”과 행복감이 넘치는 화려한 곡상을 지닌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1번 사장조, 작품 313번, 그리고 스트라빈스키의 최초 발레음악인 “불새 모음곡”을 연주한다.
2. 정교한 바톤 테크닉으로 근?현대의 난곡들을 마력처럼 풀어내는 마에스트로 금노상!
대전시향 제7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후 단원들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환상적인 음악을 만들어가며, 대전에서 전 공연 매진을 기록하는 지휘자 금노상은 클라우디오 아바도(Claudio Abbado), 쥬빈 메타(Zubin Mehta) 등 명 지휘자들을 배출시킨 비엔나 국립음악학교(Wien Musik Hochschule)에서 그곳 교수이며 당시 동베를린 국립 오페라좌 음악감독 겸 지휘자인 오트마 쉬트너(Otmar Suitner)의 문하에서 1980~1985년 동안 사사하여 지휘 디플롬을 받았으며 국내 교향악단 발전을 위해 정진해온 우리나라 대표적인 지휘자로 정교한 바톤 테크닉과 근?현대의 난곡들을 마력처럼 풀어내는 마에스트로 금노상의 지휘로 선보인다.
3. 건강한 소리를 가진 대단한 재능의 소유자이자 미국 메이저 교향악단에 입단한 관악계 첫 한국인이자 오스트리아 빈 심포니의 수석 플루티스트 최나경!
플루티스트 최나경, 하면 가장 먼저 “첫” 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미국 메이저 오케스트라에 입단한 첫 한국인 관악주자, 국내에서 공식으로 “팝 리사이틀”을 시도한 첫 클래식 연주자, 미국의 저명한 플루트잡지 “Flute Talk” 커버를 장식한 첫 한국인, 그리고 지난 4월, 오스트리아 빈 심포니의 수석 플루티스트로 임명된 최나경은 112년 전통의 빈 심포니에 입단한 역사상 첫 한국인으로 기록되었다. 미주 한국일보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선율밖엔 관심이 없던 시절, 장한나의 등장은 첼로가 얼마나 인간적인 소리를 내는 악기인지 깨닫게 했다. 이젠 플루티스트 최나경의 차례다.” 라고 극찬한 바 있으며, 미국의 음악잡지 “Symphony” 매거진으로부터 2년 연속 “떠오르는 연주자”로 선정되었고, 일찍이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로부터 "건강한 소리를 가진 대단한 재능의 소유자" 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는 플루티스트 최나경의 협연이 기대된다.
4.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6번 나단조, 작품 74번 “비창”,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1번 사장조, 작품 313번, 스트라빈스키의 최초 발레음악인 “불새 모음곡”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중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교향곡이자 끝없는 비탄과 격정, 그리고 인간에의 동정을 담은 최대 걸작 교향곡인 제6번 나단조, 작품 74번 “비창”과 만하임에서 네덜란드의 부유한 음악애호가인 페르디난드 드장의 의뢰로 작곡한 행복감이 넘치는 화려한 곡상을 지닌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1번 사장조, 작품 313번, 그리고 러시아 전설을 소재로 하여 러시아 민요 선율들을 풍부하게 들을 수 있고 격정적인 감정 분출, 현란한 색채와 약동하는 리듬이 가득한 스트라빈스키의 최초 발레음악인 “불새 모음곡”을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