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관현악 축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는 공연특성화사업 (공연특성화사업-무용, 연극, 음악, 전통예술 등 공연예술 주요 분야에 걸쳐 분야별 특성에 따른 창작 활성화 특화사업 개발 및 집중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예술가의 창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2007년도에 신설된 사업) 의 일환으로 음악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 창작곡의 발표 및 연주에 대한 지원을 통하여 작곡가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연주자의 창작곡 연주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작곡과 연주부문을 연계하는 창작 활성화의 여건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둔다.
지난 1월 개최된 <창작 관현악 축제>를 통해 지속적 연주가 가능한 작품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수준 높은 창작곡 보급에 첫 시동을 걸었다. 이에 한국창작음악 발전에 가속력을 더하고자 오는 9월, 두 번째 <창작 관현악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창작 관현악 축제>에서는 16개의 관현악작품과 2개의 관악합주곡을 공모 및 선정하여 4회의 연주회를 개최하는 연주지원사업과 전차년도 <창작 관현악 축제>의 공모작 중 우수작을 선별하여 국내 오케스트라와 매칭 지원하는 매개지원사업을 병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