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자유로운 표현과 독일의 학구적인 전통을 습득하고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 해오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황순빈!
2005년 귀국독주회를 통한 성공적인 데뷔 후, 2008년 언니와 함께한
황문희 & 황순빈 두오 리사이틀로 큰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2010년,
더욱 성숙해진 기량으로 청중들을 찾아가고자 한다.
황순빈의 조국愛, 음악愛는
특정 국가의 민속적 색채, 리듬 특색이 강한 곡으로 구성,
차별화 된 신선함을 보여줄 것이며,
연주자의 돋보이는 기교로 이국적이며 감성적인 음악 세계로 이끄는
무대가 될 것이다.
체코의 독특한 색채와 보헤미안 민속음악풍의 작곡가 Dvorak,
역시 민족적 색채가 짙은 노르웨이의 대표적 작곡가인 Grieg,
러시아의 자랑이자 세계적인 작곡가 Prokofiev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