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의 고장 폴란드 바르샤바를 대표하는 실내악단 바르샤바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가 첫 내한공연을 한다. 섬세하고 풍부한 음색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케스트라는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멤버들로 구성되었으며, 2013년 쇼팽 어워즈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하는 등 그들의 기량을 입증하고 있다.
6월16일 일요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 울산, 계룡 등 5곳에서 첫 내한공연을 하며, 현재 한국인들의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쇼팽 피아노 콩쿨 우승자(율리아나 아브제예바)를 길러낸 콘스탄틴 쉐르바코프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