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가을, 임태경, 이루마, 이동규 세 남자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멜로디 - 세 남자의 가을이야기
3色의 아름다운 조화가 시도된다.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 피아니스트 이루마, 카운터 테너 이동규의 첫 만남. 지금껏 한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세 남자의 아름다운 조화가 만들어내는 가을이야기가 시작된다. 최근 뮤지컬 “햄릿”으로 인기절정에 오른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 맑은 영혼을 가진 피아니스트 이루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카운터 테너 ‘이동규’가 감미롭게 엮어내는 “세 남자의 가을이야기". 태너와 뮤지컬을 넘나드는 다양한 음역, 잘생긴 외모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임태경, 제대 후 서정적 피아노 선율을 고대하는 팬들 곁으로 돌아온 이루마, “파리넬리의 환생”이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의 소유자 이동규, 이들은 이번 콘서트에서 각자의 솔로곡 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파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모스틀리 오케스트라(지휘/ 박상연)의 연주와 함께 아름다운 아리아, 친숙한 뮤지컬 넘버, 재즈 등 유난히 서늘했던 이 가을, 모두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올 가을 가장 아름다운 콘서트가 될 것이다. 각 분야에 최정상의 실력을 갖춘 멋진 세 명의 남자로 이뤄진 ‘세 남자의 가을이야기‘ 서로의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세 명의 매력이 잘 어우러진 환상의 앙상블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