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창사 40주년 기념 콘서트 Ⅳ
장한나 첼로 리사이틀
12월 8일 공연에 이은 추가 공연 확정!
현대백화점 창사 40주년 기념 콘서트 - 장한나 첼로 리사이틀 중 3층과 합창석 좌석을 추가 오픈합니다. 공연 프로그램은 동일하며 12월 8일 일정이 안되셨던 분들에게는 달콤함 희소식!
1. 장한나를 스타로 만든 첼로 연주, 2년 만에 리사이틀로 만난다.
독주회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비교하였을 때 “관객과의 내밀한 대화가 가능하다”고 첼리스트 장한나가 말했다. 2년 전 브람스 첼로 소나타 1, 2번을 들려주었던 첼리스트 장한나가 올 해 12월, 리사이틀로 한국의 관객과 다시 만난다. 리사이틀 파트너로는 2009년에도 함께 했던 피아니스트 피닌 콜린스를 택했다. 한국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장한나의 독주회에서 관객은 그녀와 함께 ‘내밀한 대화’를 나누게 된다.
2. 한국인이 사랑하는 라흐마니노프, 피아졸라를 연주하다
라흐마니노프와 피아졸라는 클래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이름들이다. 베토벤, 모차르트 등 대중에게도 친숙한 작곡가들과 더불어 라흐마니노프와 피아졸라의 음악 역시 누구나 일상에서 한, 두 번쯤은 접해 보았을 만큼 남녀노소, 시간과 공간을 불문하고 사랑 받아 온 작품들이다. 특히,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는 클래식 입문자들에게 추천하는 작품으로 자주 소개되는 작품으로서 대중에게 어필하는 멜로디를 가진 곡이며, 피아졸라의 ‘그랜드 탱고’ 또한 남미 특유의 열정적인 성향을 공유하는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음악이다. 이 공연에서는 한국이 낳은 최고의 첼리스트가 우리 국민이 사랑하는 이 두 작품, 그리고 두 작곡가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게 된다.
3. 세계 최정상의 연주자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 한다.
지난 1년을 정리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의미 있는 재회 및 만남을 계획하는 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 세계 최정상의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수퍼스타 아티스트 장한나가 한국 관객에게 연말 공연을 선물해준다. 수준 높은 연주로 특별한 지인과 2011년을 마무리 하며 한 해의 끝자락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