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30주년을 맞이한 서울시합창단의 힘차고 화려한 무대 < 서울시합창단 창단30주년 기념 음악회 >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았던 주옥같은 외국가곡과 오페라 합창곡, 베토벤 교향곡 No.9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웅장하게 선보입니다.
서울시합창단의 역대 단원들과 함께 꾸미는 뜻 깊은 무대,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유명 성악가의 협연으로 더욱 화려하게 꾸며집니다.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선두주자, 서울시합창단의 창단30주년 기념음악회
맑은 음색, 조화로운 앙상블, 열린 화음으로 서울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서울시합창단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여 “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를 공연한다. 서울시합창단은 1978년, 세종문화회관의 개관과 함께 창단된 이래로 1999년 세종문화회관의 재단법인 출범과 함께 서울시합창단으로 새롭게 명칭을 바꾸었으며 지금까지 다양한 시민연주와 기획공연, 오페라공연, 해외연주 및 105회의 정기연주와 110회의 특별연주를 통해 시민의 정서함양 및 서울의 문화적 수준을 고취시키는데 적극 힘써오고 있다.
역대 단장과 역대 단원이 함께 꾸미는 뜻 깊은 공연
창단 30주년에 걸 맞는 화려하고 수준 높은 무대, 오는 6월 27일(금) 오후7시30분 세종대극장에서 펼쳐질 서울시합창단 106회 정기연주회 “창단30주년 기념음악회”에서는 객원지휘로 특별히 역대 서울시합창단의 상임지휘자였던 최흥기, 박창훈 교수와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최승한 교수가 지휘하게 되며, 솔리스트로는 역대 단원이었던 소프라노 박경신 교수를 비롯하여 메조소프라노 김현주, 테너 신동호, 바리톤 김원호 교수가 협연 하게 된다. 또한 역대 서울시합창단 단원들이 합창으로 함께 하여 수준 높고 뜻 깊은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 하게 될 레파토리로는 그동안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미국, 이태리, 독일 등의 외국 가곡들과 Opera “Nabucco”중「Coro di Schiavi EBREI」(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Opera “Cavalleria Rusticana" 중 「Gli aranci olezzano sui verdi margini」(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외 베르디, 마스카니, 도니젯티의 유명 오페라 합창곡들로 꾸며지며 특별히 마지막 무대에 연주되어질 L. V. Beethoven의 Symphony No.9는 서울시합창단만의 화려한 음색과 역대 단원들의 합창과 독창, 그리고 프라임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서울시합창단의 창단30주년에 걸 맞는 화려하고 수준 높은 합창무대를 선보여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