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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팝페라 카스트라토 정세훈 콘서트
100
10,000
1,400
일시
2005.07.23 ~ 2005.07.23
장소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공연정보
"2005, 까다로운 당신이 선택할 오직 하나의 고품격 콘서트”

"정세훈의 소리가 울려퍼지면,
당신은 18세기 바로크시대의 귀족이 됩니다”

문화와 예술에 특별한 안목을 지닌 분들만 팝페라 카스트라토 정세훈의 콘서트에 정중히 최대합니다.
현재 생존하는 음악인에게, 그것도 한국인에게서 카스트라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은 대단한 행운입니다.
놓쳐서는 안 될 값진 경험, 가장 소중한 분과 함께 특권을 누리세요.
2005년 중 가장 특별한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웰빙 열풍의 해피 엔딩, 팝페라 카스트라토 정세훈”

정신이 건강한 삶을 행복의 척도로 삼는 웰빙족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음악이 있다.
이 음악을 접하게 되는 모든 이들이, 이성을 초월하는 감동으로 한참을 그 감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고 한다. 바로 팝페라 카스트라토 정세훈의 목소리가 빚어주는 음악인데, 사람들은 그의 음악을 통해 정신적인 자양분을 얻고, 그로 인한 평온을 경험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음악을 접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순한 찬사가 아닌, 깊은 감사를 보내온다.
지난해 발매한 정세훈의 첫 독집 앨범《comfort》는, 그의 음악을 소유하고 싶은 이들의 간절한 바램에 의해 만들어졌다.
엄격히 구별하자면, 정세훈은 카스트라토가 아닌, 카운터 테너다. 1922년, 마지막 카스트라토였던 아레싼드로 모레쉬 (Alessandro Moreschi)가 죽음으로, 불행하게도 현재 생존하는 카스트라토는 없다. 영화 「파리넬리」를 통해 만나본「카를로 브로스키」(Carlo Broschi, 1705 1782 예명 파리넬리)가 바로 카스트라토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그를 "카스트라토"라고 부르는가...
믿기 어렵겠지만, 정세훈이 카스트라토의 목소리를 가졌기 때문이다.
가성에 의한 발성은 그 음역에 한계가 있으므로 카스트라토만큼 높은 음역을 구사하기 힘들다. 모든 성악이 그렇듯 음역은 개인마다 차이를 보이는데, 정세훈은 부드러움의 상징인 카운터 테너가 아닌, 카스트라토 전성기때의 전율적인 소리를 원했고, 끝없는 연습과 노력으로 옛날 카스트라토 못지않게 넓은 음역을 노래하는 테크닉을 구사하게 되었다. 서울대 김인혜 교수는 말한다. 정세훈이 너무나 좋은 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실제 카스트라토처럼 소름 끼치리 만큼 전율적인 아름다운 여자의 목소리를 가졌다고...
현재 생존하는 음악인에게, 그것도 한국인에게서 카스트라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행운이다.
정세훈의 목소리는 신선한 충격이며, 음악을 통한 진정한 기쁨과 정신적 충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정통 클래식을 고집하지 않고, '팝페라 카스트라토'라는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 대중들이 '카스트라토'에 쉽게 다가 설수 있도록 배려한 것은 반가운 일이다.
정세훈의 첫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18세기 바로크시대의 귀족들이 누리던 예술적 충만함을 당신이 경험하기를 제안한다.
ALBUM SHO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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