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코리아 색소폰 앙상블 정기 연주회
우리나라 클래식 색소폰계를 대표하는 코리아 색소폰 앙상블은 클래식 색소폰의 불모지인 우리나라에 최초로 생긴 클래식 색소폰 전문 연주 단체이다. 한국 클래식 색소폰 선구자 이성환은 재즈와 대중음악 악기로써 익숙해져 있는 색소폰을 클래식 악기로써의 색소폰으로 폭넓은 가능성과 우수성을 널리 전하고자 제자들과 뜻을 모아 창단하였다. 1999년 4월 영산아트홀에서 개최한 창단 연주회로 활동을 시작한 이 단체는 예술의 전당 주최 “99실내악 축제” “2000실내악축제(베스트 클래식)” , 서울대 음대 초청연주, KBS TV 출연 연주 등 내실있는 연주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의욕적인 연주 단체로 우리나라에 클래식 색소폰 이라는 한 장르를 정착시켰다. 또한, 음악감독 이성환의 뛰어난 편곡실력을 바탕으로 하여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색소폰등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앙상블을 펼치며 실내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번에 제 5회 정기연주를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