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 있는 해설로 클래식 대중화를 이끌어온 지휘자 금난새가 아프리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음악회 에서는 아기자기하고 기지에 넘치는 곡인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와 작곡가의 재치가 돋보이는 하이든의 교향곡 제 45번 <고별>을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선사합니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구 반대편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들을 생각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