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제음악콩쿠르입상자 초청시리즈 I - 피아니스트 김규연
올해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국제음악콩쿠르입상자 초청시리즈>를 통해 총 세 명의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2011년 6월 1일(수), 그 첫 연주자로 피아니스트 김규연을 소개하고 이어 7월 19일(화)에는 바리톤 이응광을, 11월 5일(토)에는 일본 첼리스트 유키 이토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국제음악콩쿠르입상자 초청시리즈>는 국내외 유명 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한 신진 연주자들에게는 솔리스트로서의 본격적인 연주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떠오르는 신예를 정기적으로 소개하며, 음악을 전공하고자 하는 어린 음악학도들에게는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주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이제 막 세상을 마주한 젊은이들의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과 진지한 탐구, 떨림과 설렘을 온전히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