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8일(금) ~ 29일(토) 한전아트센터에서 “화성오페라단 & 협성대학교 제 10회 정기연주회 Opera La Boheme 오페라 라 보엠”이 개최된다.

매력적인 선율과 화려한 무대
푸치니 오페라 중 최대의 걸작
아름답고 정열적인 사랑이야기 오페라 라 보엠

2000년부터 매년 협동하여 오페라를 올리고 있는 협성대학교 음악학부와 화성오페라단은 소극장 오페라를 지역사회에 보급하는 목적 하에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오페라공연을 무대에 올려 관객과 함께 호흡해 왔습니다.

라 보엠, 휘가로의 결혼, 쟌니스키키, 코지 판 뚜떼, 돈 죠반니, 아말과 동방박사 등의 오페라를 공연하였고 2005년에는 화성시의 지원으로 창작오페라 “정조대왕의 꿈”을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하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제 10회 공연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을 협성대학교 오케스트라의 협연과 함께 개최합니다. 그동안에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수준과 경비를 감안하여 모든 오페라를 소극장 오페라로 축소하여 공연해 왔으나, 이번 공연에서는 전막을 연주하는 정통 오페라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며 화성시 소년·소녀합창단과 협성대학교 합창단, 화성지역의 동부 여성합창단원들이 함께한 화려하고 꽉 찬 무대를 선사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