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0여 개국, 60여명의 정상급 연주자가 함께 만드는 평화와 우정의 메시지!
오는 11월 세계 20여개국의 메이저급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 모여 우정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글로벌 오케스트라의 콘서트 투어가 펼쳐집니다. 월드 심포니 오케스트라(World Symphony Orchestra, 이하 WSO)로 이름 지어진 이번 투어는 아시아와 미주, 유럽의 직업 오케스트라에서 활동 중인 연주자 50명과 경기 필하모닉과 유라시안 필하모닉에서 활동 중인 국내 연주자 30명이 음악을 통해 우정을 나누고 세계를 향해 평화화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가슴 벅찬 감동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WSO투어는 금난새 경기필하모닉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국경을 넘어선 예술적 교감을 끌어내게 되며 협연자로는 피아니시트 이고르 체투에프(투어 후반,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가 공연합니다. 클래식 음악 본고장의 저명 연주단체들이 내한 러시를 이루고 있는 이 때 대한민국에서 탄생한 월드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문화를 사랑하고 예술을 귀하게 여기는 분들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남을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