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리릭 콜로라투라
Voice of Angel’s 신영옥 신년콘서트
1990년 메트로폴리탄 콩쿨에서 우승한 신영옥.
성악가들에겐 꿈의 무대라 불리우는 오페라 하우스, 세계 오페라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세미라미데>로 데뷔, 이후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사랑의 묘약’을 공연 하는 등 전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질다(베르디 ‘리골레토’ 중)와 루치아(도니제티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로 이름을 떨치며 세계 무대에 한국을 알린 그녀가 2010년 신년을 맞아 고국으로 돌아와 한 해를 여는 뜻 깊은 무대를 펼친다.
‘루치아’, ‘리골레토’ 등 그녀의 이름을 세계무대에 각인시켰던 오페라 아리아곡을 중심으로, 그리고 최근 발표한 고국을 그리는 마음을 담은 새 앨범 <내 마음의 노래> 에 수록된 아름다운 가곡, 민요 등을 노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