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불멸의 클래식 시리즈는 정통 클래식 고유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불멸의 클래식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역사상 가장 유명한 클래식 곡인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과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이 연주된다.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의 하나인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은 미국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진우의 협연으로 선보이며, 드보르작의 작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교향곡 제9번은 본(Bonn) 극장의 제1수석 객원지휘자인 에리히 뷔처(Erich Wachter)의 새로운 해석으로 관객에게 다가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