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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O
B
classic
이차크 펄만 리사이틀
100
10,000
1,400
일시
2015.11.15 ~ 2015.11.15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PROGRAM
 
1
장-마리 르클레르
Sonata for violin & continuo in D major, Op. 9/3
12:13
1. Adagio molto maestoso
4:00
2. Allegro
2:17
3. Sarabanda. Largo
2:44
4. Tambourin. Allegro vivace
3:01
 
2
요하네스 브람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스케르초 C단조 WoO posth. 2
5:31
 
3
루트비히 판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5번 F장조 Op. 24 "봄"
22:56
1. Allegro
8:53
2. Adagio molto espressivo
6:00
3. Scherzo. Allegro molto
1:16
4. Rondo. Allegro ma non troppo
6:38
 
4
모리스 라벨
바이올린 소나타 2번 G장조
17:46
1. Allegretto
8:09
2. Blues. Moderato
5:36
3. Perpetuum mobile. Allegro
3:50
 
 
공연정보
“가장 위대한 감동”

부인할 수 없는 바이올린의 거장 이차크 펄만의 70세 기념 전 세계 투어가 양일간 펼쳐집니다.

1945년 8월 31일 태생의 이차크 펄만은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가난한 이발사의 아들로 태어나 네 살 때 소아마비에 걸려 왼쪽 다리가 마비되는 불행을 겪었습니다. 이후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이주하여 줄리어드 음대에서 이반 갈라미언과 도로시 딜레이를 사사하였고, 리벤트리트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성공적인 그의 음악 커리어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이차크 펄만은 두툼한 손으로도 정확한 음을 짚어내며 날아다닐 듯 한 기교를 자랑하고, 거기에 그 큰 손에서 오는 깊은 비브라토와 따뜻한 음색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훌륭한 연주를 선보입니다. 연주 외에도 따스한 인품으로 사회봉사자, 교육자로서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각종 매체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 연주자입니다. 연주를 위해 목발을 짚고 아주 힘겹게 무대에 올라오는 펄만을 보며 관객들은 안타까움을 자아내지만 타고난 장애를 극복하고 음악으로 승화시킨 그의 연주는 듣는 이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차크 펄만은 과거 예후디 메뉴힌이 소유했으며, 스트라디바리의 가장 최상의 악기가 만들어졌던 “황금 시대”에 제작된 스왈 스트라디바리우스(1714년 제작)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ALBUM SHO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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