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는,
깊이 있는 풍부한 음색으로 무장한 부산신포니에타가 을숙도문화회관을 찾아온다. 1986년 창단된 실내악단으로 음악감독 및 리더 김영희 이하 우수한 기량의 연주자 20여명으로 구성된 부산신포니에타는 깊고 풍부한 음색을 자랑하는 체임버오케스트라이다. 부산에서 많은 실내악단이 활동하는 음악적 토양을 이루는데 실질적인 공헌을 한 오케스트라로 바로크시대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만, 러시아 국제음악제에 초청되어 현지언론과 음악계의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떠오르는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과의 협연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