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앨리스를 만나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떠나는 모험과 환상의 클래식 음악 여행
<이상한 나라의 디토>는 클래식 연주자들이 어릴 적부터 즐겨 듣던 가장 친숙한 음악들인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과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오케스트라 연주와 동화<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기반으로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진 영상 퍼포먼스로 기획해 즐겁고 유쾌한 공연으로 구성해 냈다.
음악 뿐 아니라 기존 청소년 음악에서 만나지 못한 , 무대연출, 영상에 스토리까지 가득한 공연으로, 뮤지컬 헤드윅,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의 연출가 김민정이 전체 무대 연출을 맡아 관객을 환상의 클래식 무대로 안내한다.
전세대가 공감하는 클래식 명곡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그리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다. 각 음악가의 대표작이자, 모든 연령층의 관객으로부터 변함없이 사랑 받고 있는 곡들이다.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는 모차르트가 작곡한 13곡의 세레나데 중에서 가장 뛰어난 곡으로 명랑하고 우아한 멜로디로 인해 널리 알려져 인기가 높은 작품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누구나 가장 먼저 떠올리는 ‘호두까기 인형’, 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과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와 함께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악기의 특징을 혁신적이고 그리고 또 흥미롭게 소개한 작품으로 평가되는 ‘동물의 사육제'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주로 채워질 것이다.
신지아, 문태국, 김한 그리고 디토 체임버 소사이어티
이번 공연은 한국 클래식의 대표주자이자 콩쿠르의 여왕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디토 오케스트라의 악장이 되어, 오케스트라를 이끈다. 유명 클래식 스타들이 오케스트라를 구성하여 연주하는 모습 또한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신지아 뿐 아니라 한국 클래식에서 가장 핫한 젊은 연주자들도 오케스트라 멤버로 함께한다. 2016년 세계적인 첼리스트 야노스 슈타커 상의 제1회 수상자로 선정, 2014년 파블로 카잘스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한 첼리스트 문태국과 2016년 자크 랑슬로 국제 콩쿠르 우승을 비롯 청중상, 위촉작품 최고 연주상까지 수상한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또한 오케스트라 멤버로 공연에 참여한다. 여기에 피아노 솔로에서는 들을 수 없는 다채로운 테크닉과 풍부한 사운드로 피아노 듀오로 활동하는 2006년 카우나스 콩쿠르 피아노 듀오 1위, 2009년 슈베르트 콩쿠르 피아노 듀오 부문 1위, 2010년 ARD 콩쿠르 피아노 듀오 부문 1위를 차지한 듀오 베리오자가 두 대의 피아노 연주를 펼친다.
한문연 우수프로그램 선정
클래식 명가 크레디아의 프리미엄 패밀리 클래식!
<이상한 나라의 디토>는 <빈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바비 심포니 음악회>,김연아의 영광의 순간들을 함께한 명곡들로 이뤄진<더 퀸 온 아이스>, 발레리나 강수진의 해설이 어우러진 <댄스 위드 파파>, 말이 필요 없는 <디즈니 인 콘서트> 등 눈과 귀가 즐거운 프리미엄 패밀리 클래식을 꾸준히 선보인 크레디아의 감각과 노하우가 녹아든 새로운 프로젝트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로부터 2017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7월 2일 예술의전당 ‘디토 카니발’에서 리처드 용재 오닐, 임동혁 등의 연주자가 같은 내용을 프리미어(초연)로 선보이며, 8월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여름방학 버전으로 새로운 출연진들의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