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악기별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패기와 열정, 관록과 여유가 묻어나는 연주회가 있는 명품 음악축제, 제7회 부산국제음악제가 2월2일부터 9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등지에서 열립니다.
피아노,바이올린,첼로부문의 국내외 명 연주자 15인과 보로메오 콰르텟,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등 100여명의 음악가가 참가하여 7개의 음악회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빛, 그리고 감동`이라는 컨셉으로 시민들에게 한결 더 가까이 나아가는 음악제를 지향함으로써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클래식 음악이 주는 감동으로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지향하는 음악회로 꾸몄습니다.
부산국제음악제 전곡연주회의 일환으로
`비범한 테크닉과 완벽한 컨트롤 속에 투명한 소리로 채색된 피아니즘의 소유자`로
평가받으며 현재 가장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거장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바바얀이 독주회를 통해 바흐의 `골드베르그 변주곡`을 연주한다.
바바얀은 이곡을 연주하여 거장 마르타 아르헤리치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