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여러분, 셰익스피어가 쓴 희곡 《로미오와 쥴리엣》 이야기를 아시지요?
쥴리엣은 열네 살이었고, 로미오는 열여섯 살이었으니 여러분의 또래 쯤이었겠네요..ㅋㅋ자, 대한민국에 사는 로미오와 쥴리엣 여러분,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두 손 꼬옥 잡고 오세요.
단짝 친구라도 괜찮아요!
여러분들의 수준 높은 음악데이트를 위해 유럽에서 활동하신 구자범 샘이 직접 지휘해 주시고,
국내 정상의 성악가 샘들이 협연 해주십니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도 건전하고 멋진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뽐내보세요.
쉿 !! 어른들은 못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