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유망주와 함께 하는
제10회 서울 솔리스트 첼로 앙상블 정기 연주회
현재 첼로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 (리더 송희송)’의 제10회 정기공연이 3월 11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9월 개최된 제4회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민지(서울예고 2학년)가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바리에이션을 협연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조윤경(서울대 4학년), 박유라(서울대 4학년)가 슈만의 첼로 콘체르토를 선보인다.
그 외에 파헬벨의 캐논, 차이코프스키의 녹턴, 맨델스존의 8중주 등 봄의 향기를 만끽 할 수 있는 곡들을 선사한다.
앞으로 첼로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첼로주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기존 단원들의 연주에서 보여지던 노렴함과는 또 다른 서울솔리스트 첼로만의 앙상블 소리를 만들어 낼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