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아름다운 음악적 교류: 중국 출신의 지휘자 슈종과 영국 출신의 신예 피아니스트 레온 맥컬리와의 만남
중국 출신의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로 중국인들의 음악계의 자부심 슈종이 KBS교향악단 제629회 정기연주회의 지휘봉을 듭니다. 섬세한 곡해석을 선보일 지휘자 슈종과 베토벤 피아노 국제콩쿠르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콩쿠르들을 두루 석권하고 국제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레온 맥컬리, 그리고 KBS교향악단의 만남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베토벤의 낭만 <황제> 그리고 브람스의 고전 <교향곡 제1번>
베토벤이 남긴 위대한 선물 피아노 협주곡 ‘황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람스 교향곡 제1번이 슈종, 레온 맥컬리, KBS교향악단과의 아름다운 조화를 통해 선보입니다. 깔끔한 작곡양식으로 돋보이는 피아노 협주곡 ‘황제’, 그리고 베토벤의 10번 교향곡이라고 불릴 만큼 베토벤의 정신이 담겨 있는 브람스 교향곡 제1번은 아름다운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