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유튜브 조회수 1억건 돌파,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천재소년
중학교 2학년 평범한 소년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정성하입니다. 제 입으로 말하긴 쑥스럽지만 ‘기타 신동’이라고들 불러주시더라고요.
근데 저 더 이상 어린애가 아니에요. 중학교 2학년이거든요. 키도 많이 컸고, 목소리도 점점 굵어지는 것 같아요. 에헴!”
“기타를 언제 처음 잡았냐고요? 세살 때라던가? 아빠가 기타 치실 때 옆에서 장난감 기타로 흉내를 내곤 했대요.
제 누리집에 사진도 있어요. 진짜 기타를 잡은 건 초등학교 3학년 때였어요. 세뱃돈을 모아 7만 원짜리 기타를 샀죠.
아빠가 너무 멋져 보였거든요.”
그의 자기소개는 여느 중학생들과 다르지 않다. 외모도 특별하지 않다. 그런 ‘보통’ 소년인 정성하의 기타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보면 전 세계적인 슈퍼스타의 이야기를 듣는 착각에 빠질 정도가 된다. 기타를 연주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에 반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기타를 잡기 시작했다는 정성하군은 국내에 흔치 않은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다. 기타 한 대로 비트와 멜로디 라인, 베이스 라인을 모두 표현한다는 핑거스타일 주법은 많은 연주 기술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주법으로 통한다. 그러나 다양한 소리를 표현할 수 있어 기타 독주가 마치 여러 사람들이 합주하는 것처럼 풍성하게 들린다. 영화 ‘어거스트 러시’에서 소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던 주법이다. 이런 고난이도 주법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동시에 성인 프로뮤지션 못지않은 곡 해석력을 가지고 있어 연주하는 소리만 들었을 때는 도저히 중학생의 연주라고 생각 할 수 없게 된다.
세계가 인정한 연주
* 정말 아름다운 연주였다 존 레논이 봤다면 좋아했을 것. - 오노 요코 (비틀즈 멤버 ‘존 레논’의 미망인)
* 13세 소년이 이처럼 깊은 감성과 빛나는 톤, 거기에 성숙한 해석까지 보여주는 연주를 해냈다는 것은 진정한 기적이라 할 수 있다. - 울리 뵈거스하우젠 (독일 기타리스트-정성하군이 가장 존경하는 기타리스트)
정성하군의 아버지가 그의 기타 연주 동영상을 촬영해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하나 둘씩 올리면서 성하군의
연주에 감탄하며 즐기는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늘어갔으며, 국내 최초로 기타 연주만으로 1억 뷰(View)를 달성 하였으며 단일 동영상만으로도 800만 뷰 이상 재생되고 있다.. 몇 년 전 폭풍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임정현씨의 캐논 변주곡 락 버전 동영상이 200만 뷰 임을 생각하면 실로 엄청난 일이 아닐 수 없다. 온라인에서 성하 군을 주목하는 이들은 무려 20만 명. 유튜브 동영상 블로그에 등록된 단골손님의 수만 전 세계 26위에 달한다. 미국의 유명 아이돌 밴드 ‘조나스 브라더스’의 회원 수가 1위이며, 'METALLICA'의 유튜브 회원 수가 성하군 보다 하위 순위에 랭크되어 있을 정도면 그 인기는 상당한 수치임이 틀림없다. 그 인기를 반증하듯 지난해 4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10월 태국, 미국 5개 도시 및 핀란드 5개 도시 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해외 유명 뮤지션들도 극찬과 함께 같이 무대에 서고자 많은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실례로 미스터 빅, 토미 임마누엘, 미셸 오몽, 트레이스 번디, 코타로 오시오 같은 세계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에 특별 게스트로 초청되어 한 무대에 올랐다.
해외 공연에 이은 첫 국내 투어 공연
SBS '스타킹‘ 출연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지도와 함께 인기를 얻은 성하군의 투어는 이미 대중적으로 많이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의 공연이라는 것만으로도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자작곡과 더불어 앨범에 수록된 곡들이 전 국민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팝송이라는 점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이번 성남공연은 대중성과 예술성이 아름답게 조화된 화려한 봄날의 전주곡을 선사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