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에를 매력적인 악기로 만든 오보이스트
베를린 필 황금 관악사운드의 주역이 온다
알브레히트 마이어 & 마르쿠스 베커 <Music for Oboe>
Albrecht Mayer & Markus Becker <Music for Oboe>
베를린 필하모닉 수석이자 현존하는 최고의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가 드디어 리사이틀 무대를 펼친다. 現 베를린 필이 자랑하는 역대 최고의 관악사운드를 만든 주역이기도 한 마이어는 ‘신이 내린 재능’, ‘악기를 매력적으로 만든 오보이스트’ 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탁월한 음악성과 기량을 자랑한다.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오보이스트 중 한 명으로서 클라우디오 아바도,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사이먼 래틀, 트레버 피노크 등 명 지휘자들과 국제 무대에서 그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2006년 에코 상 수상에 이어 독일 밤베르크에서 수여하는 문화예술상 “E.T.A 호프만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내한에서는 단짝 피아니스트 마르쿠스 베커와 오보에&피아노 듀오의 진수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