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를 걷는 듯 편안한 휴식 같은 음악
작은 악기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와 감동을 드립니다.

하모니카를 부는 진정한 신사, 노르웨이의 자연을 담아 연주하는 지그문트 그로븐이 10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습니다. 세계 제일의 하모니카 연주가인 그는 마음을 치유하고 그윽한 향수에 젖게 하는 마법 같은 연주로 여러분을 노르웨이 숲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이번 공연 `노르웨이 숲에 가다` 는 정통 클래식 바흐(Bach)와 모차르트(Mozart)의 곡을 포함, 20세기를 대표하는 바르토크(Bartok), 거쉰(Gershwin), 비틀즈, 영화OST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하모니카 역사에서 빼놓을수 없는 하모니카의 대가이자 지그문트의 스승이기도 한 토미 라일리가 편곡한 작품들과 자신의 창작음악도 보여줄 예정입니다.

하모니카로 표현하는 우아한 바흐와 모차르트의 클래식, 시적인 연주로 관객의 마음 속에 감흥을 일으키는 지그문트 그로븐의 감성적인 음악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