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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classic
레 프레르 내한공연 - 부산
100
10,000
1,400
일시
2011.11.13 ~ 2011.11.13
장소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
주최
을숙도 문화회관
주최
부산일본국총영사관
주최
일본국제교류기금
공연정보
격렬하고 아름다운 건반 위의 열정,
포핸즈 듀오 레 프레르 3년만의 내한 투어

포핸즈 피아노 듀오 레 프레르가 한국 투어에 나선다. 포핸즈(4hands)란 한 대의 피아노에서 두 명이 연주하는 주법을 지칭하는 말로, 포핸즈를 전문으로 하는 듀오 아티스트는 전세계적으로 흔하지 않다.
레 프레르는 프랑스어로 ‘형제’라는 뜻으로 이들은 실제로 사이토 모리야(형)와 사이토 게토(동생)로 이루어진 형제 아티스트이다. 일찍이 룩셈부르크국립음악학교에서 클래식 피아노를 수학한 이들은 2002년 레 프레르를 결성하기에 이르렀다. 2006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서 피아니스트 데뷔작으로 사상 처음 TOP 20을 기록한 1집[Piano Breaker], 활동범위를 해외로 넓혀준 2008년 2집[Piano Pittoresque]에 이어 이번 3집 [Piano Spatial]은
레 프레르만의 농익은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 SPATIAL은 ‘공간’이라는 의미로, 지금까지의 음악세계에서 보다 확대되어 장르를 넘나드는 그들만의 창작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본 공연은 3년 만에 이루어지는 내한 투어로 2008년 서울, 부산, 제주 등 3개 도시 투어에 이어 올해에는 서울 마포아트센터, 국립청주박물관, 부산을숙도문화회관, 제주아트센터 등 4개 도시에서 이루어진다.

약 2년 반을 작업한 대망의 정규 새앨범 완성!
우주와의 이원 라이브 세션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레프레르만의 사운드!

‘캐틀맨 스타일’로 피아노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피아노 듀오 레 프레르가 새 앨범을 통하여 또 새로운 피아노 세계를 개척했다.
일본 최초의 우주비행사 노구치 쇼이치와 함께 체험한 인류 최초의 우주와 지구의 피아노 이원 라이브로부터 영감을 얻어 완성한 곡※을 비롯하여, 재즈 피아노계의 전설 故 행크 존스와 조인트로 예정되어 있던 일본 전국투어 즈음에 완성한 곡(행크 존스의 갑작스런 별세로 투어는 무산되었다.고인에 대한 헌정의 의미로 수록) 등 새 앨범에는 레 프레르만의 유니크함이 가득하다. 레 프레르 2인의 내면에 감춰진 가능성이 소리가 되어 표현되고 있는 이번 앨범은, 레 프레르 창작 활동의 현재를 집대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들만의 음악 세계가 강렬하게 표현되어 있다. 국내에는 10월 중 유니버설 뮤직을 통하여 정식 발매 예정이다. ※ 2010년 노구치 쇼이치의 우주비행 당시, 우주정거장 내에 있던 키보드로 노구치 쇼이치가 연주를 하고, 지구에서 레 프레르가 이에 맞추어 피아노를 함께 연주하는 모습이인터넷으로 생중계되었다. 이번 3집 앨범의 타이틀곡인 ‘空へ(하늘에)’는 이러한 에피소드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ALBUM SHO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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