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발매 기념 전국 투어
피아니스트 박종화 리사이틀 “Pianologue”

깊고, 자유롭게, 건반을 다스리는 피아니스트

피아노를 칠 때 자신이 만들어 놓은 세계 속에서 온전히 자유로운 사람..
그가 바로 피아니스트 박종화이다…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연주는 카리스마를 넘어선 화려한 테크닉, 열정과 힘 그 자체이다.
연주는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하는 피아니스트 박종화!
그는 자신이 소통을 잘하는 연주자가 되기를 원한다.
청중을 빨아들이는 뛰어난 흡입력을 가진 그의 연주가 이미 그가 청중과 소통하는 연주자임을 증명한다.
단순히 화려한 테크닉만으로 청중을 빨아들이는 뛰어난 흡입력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것이 아닌 그의 연주속에는 대화가 있고 폭풍 같은 열정과 힘, 카리스마 속에 자유로움과 또한 그의 섬세함이 있다.
눈과 귀가 깜짝 열릴 정도의 화려한 박종화의 테크닉은 그의 큰 장점이지만 연주에서 청중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줄 아는 그의 음악이 진정한 음악가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모습이다.

이번 리사이틀은 11월에 국내에 첫 발매될 그의 음반 “Russian Romantic Legend”발매를 기념하여 갖는 3년 만의 전국 투어다.
이번 음반에는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과 라흐마니노프의 ［악흥의 순간］, 그리고 호로비츠 버전의 라흐마니노프 소나타 2번이 수록될 예정이다.

러시안 낭만파 작곡가들의 사랑과 인생이 담긴 피아노 명곡들을 담은 이번 음반은 박종화 그의 장기가 물씬 녹아든 최상의 음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반 발매 전국 투어 리사이틀에서는 음반 수록곡 중 라흐마니노프 소나타 2번과 ［악흥의 순간］이 포함되어 있다.
리사이틀 타이틀인 “Pianologue”는 Piano + Monologue의 합성어로 마치 관객을 향해 자신의 음악세계를 독백처럼 이야기하고픈 그의 의지를 담았다.

그의 독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음악세계를 투영하게 될 이번 리사이틀은 서울과 부산을 포함하여 전국 투어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