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 사람들은 외롭거나 답답할 때 바다를 찾아 나섭니다. 낯선 곳으로 훌쩍 떠나면서 지나온 날들을 반추하고, 다가올 날들을 준비하기 위해서 일 것입니다. 첼리스트 `전경원`이라는 바닷가에 이르러 몸이 닿으면 루소가 한말이 그대로 가슴에 와 박힙니다. `나는 거기에서 따뜻함과 고요함 그리고 영혼의 평화를 얻었다.` 바다를 닮은 그의 음악에서 따스함 고요함 그리고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 자신을 표현하고, 진지함과 따스함이 묻어나는 음악인 첼리스트 전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