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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2010 대구국제오페라축제 - 세빌리아의 이발사
100
10,000
1,400
일시
2010.10.15 ~ 2010.10.16
장소
대구 오페라하우스
주관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
주관
대구시립오페라단
주최
대구오페라하우스
주최
대구광역시
공연정보
판아시아 (PAN-Asia:아시아 공연 교류 네트워크) 프로젝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아시아 오페라를 주도하다!

더이상 오페라를 관람하기 위해 머나먼 유럽으로 가지 않아도 된다! 성악가들의 실력과 오페라 제작 역량 모두 유럽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실력을 자부하는 한국!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아시아 오페라 시장을 주도하며 인근 5개국의 제작진과 성악가로 팀을 구성해 오페라를 제작한다. 추후 아시아 순회공연을 통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알리며, 한국 오페라의 위상은 물론 해외 관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극작가 보마르셰의 시원시원한 시대풍자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유쾌, 통쾌, 상쾌한 아리아

이 작품의 원작은 보마르셰의 희곡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을 각색한 것(1부:세빌리아의 이발사, 2부:피가로의 결혼, 3부:죄 많은 어머니). 이야기의 흐름상 1부가 먼저 만들어져야 하지만 음악 선배인 모차르트가 이미 후편인 <피가로의 결혼>을 오페라로 작곡한 후 전편이 만들어졌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공연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었다. 작품의 주인공 피가로는 하찮은 이발사지만, 아무리 돈 많고 지체 높은 귀족이라고 해도, 그의 앞에서는 모자를 벗고 하라는 대로 해야 했기 때문. 이 때가 프랑스 혁명 발발 직전이라 귀족들에게 억압당하는 서민들의 눈에는 이 작품이 더 없이 유쾌, 상쾌, 통쾌했던 것이다. 로시니 역시 이 느낌을 아리아에 고스란히 담았다. 속사포처럼 자기 자랑을 능청스럽게 쏟아내는 피가로의 아리아 <나는 이 거리의 만능 해결사>는 박장대소할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작곡 : 조아키노 안토니오 로시니
대본 : 체사레 스테르비니
원작 : 피에르 오귀스탱 카롱 드 보마르셰의 희곡 <세비야의 이발사>
초연 : 1816. 2. 20 로마 아르헨티나 극장
배경 : 17세기 스페인 세빌리아 거리
형식 : 2막
언어 : 이탈리아어(한글자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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